전남 담양 맛집 추천/ 담양 떡갈비국수 '담양앞집'

 

 
담양앞집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22 
 
영업시간: 11:00-21:00 / 19:30(라스트오더)
브레이크타임: 14:30-17:00(평일) / 15:30-17:00(주말)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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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뛰뛰입니다.
오늘은 설 연휴에 방문한
담양 음식점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무계획이 계획인 태봉이가 급작스럽게
담양으로 놀러 가자며 14시가 넘어서
부산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대략 3시간 30분? 걸려서 도착을 했는데요ㅋㅋ
미친 듯이 왔는데 저녁이더라고요..^^
 
담양의 유명한 장소를 줄줄 읊다가
도착하자마자 그건 내일 보고 밥이나 먹자며
열심히 음식점을 찾던 도중에
 
대통밥, 국수거리, 국밥거리, 떡갈비, 숯불갈비
먹어봐야 할 곳은 죄다 휴무라고 합니다
(띠로링..ㅠ)
 
 

 
 
 
그러다가 이곳 '담양앞집'을 발견했지요!
담양으로 들어서서 얼마 안 걸리는 위치에
좋아 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향했던 곳..!
모두 같은 마음으로
이곳에 외식하러 오지 않을까 했는데
주차공간 식사공간이 아주 넓었어요 굿굿!
 
 

 
 
 
 쉴 수 있는 공간, 웨이팅 공간까지 잘 되어 있어서
추운 날이나 더운 날 기다리는 손님까지
넉넉하게 수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부 공간입니다.
단체 손님이 식사할 수 있는 룸부터
넓은 테이블로
주로 가족 외식 손님들이 자주 오는 식당 같았어요.
 
저는 공간도 넓고
테이블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를 위한
친절한 설명ㅋㅋ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보통 잘 모르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세트메뉴로 시키는 편입니다.
그래서 2인 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또 추천메뉴에도 있었으니까 나도 추천..!)
 
 

 
 
 
그 외 메뉴는 사진 참고해 주시고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여기는 메인 메뉴로 승부하는 곳인가 봅니다ㅋㅋ
 
매운 떡갈비국수가 여러 재료로
형형색색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군침이 쓱 도는 비주얼ㅎㅎ
 
같이 나온 음식은
고추기름, 갓김치, 메밀육수입니다.
 
 

 
 
 
매운 떡갈비 국수는 기호에 따라
고추기름을 넣어 비벼주었습니다.
(휙~다 넣어버림)
 
죽순바삭만두도 함께 먹어봤는데요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부드러운 죽순과 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다시마초를 국수에 함께 넣으면 
맛있다고 해서 넣었는데
개인적으로 넣는 거 꼭 추천이요
감칠맛으로
음식의 맛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요거는 입구에서 별도 판매하고 있습니닷)
 
 

 
 
 
면은 메밀면이라서 깔끔했어요.
재료를 잘 비벼주고 
면에 떡갈비, 죽순을 올려서 
한입 가득 넣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마음 같아선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양이 은근히 많아서
배가 많이 불렀어요..
 
결론은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식당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글인데요,
잘되는 곳은 뿌리부터 다른 것인가..

여튼 이런 곳에서 
맛있게 먹었다는 게 중요한 거라며
흐뭇해하며 나오는데
 주차장에 대나무가 보이더라고요ㅋㅋ
담양이라고 대나무로 조경한 것까지 너무 좋았네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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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모르고 담양 와서
깨알 죽순이 들어가 있고
댓잎으로 만든 국수와 떡갈비를
원큐에 맛볼 수 있는 
담양앞집. 
 
짧은 일정이라
쾌적하고 굵직하게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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