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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운동일지 4

운동기록2/타바타 운동/홈트방법

pt를 딱 반 정도 받고 운동을 시작한 지 약 2달이 넘었다. 운동을 하면서 느낀 내 몸은 쉽게 근육이 늘지 않는 체질이라는 것이고 그럼에도 조금씩 체지방은 줄고 있다 (체지방이라도 줄어들어서 고맙다^^) 목표는 근육량을 위해 체중을 늘리는 것인데 이번 인바디에서 체중과 근육이 줄었다. (전형적인 다이어트가 되어버린셈) 선생님이 내린 처방은 중량을 올리고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해야 한다는 것. 몸에 아예 근육이 생기지 않은 것은 아니다. 나는 하체가 얇은 편이라 하체에 운동 비중을 조금 더 두었고 인바디의 신체강도 부분에 하체강도 허약에서 표준으로 올라왔다 나는 주 2회 pt를 받고 주 2회는 홈트를 한다. 홈트는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운동을 응용하여 타바타로 진행한다 타바타는 50초 운동 30초 휴식을 ..

운동 기록1

1/17(월) 스쿼트 40키로 10회 데드리프트 20키로 자세 배우기 케틀벨스윙 8키로 20회 점심식사= 전날 남은 고기+닭찌찌+콩나물+귀리밥 (원래 한그릇에 담아 먹는 걸 좋아한다 하나하나 펼쳐먹는거 so 귀챈스..★) 저녁= 코다리찜 1/18(화) 운동을 3주나 쉬고서 다시 해서 그런지 선생님이 빡세게 시키신 건지(둘다였음ㅜ) 다음날 다리가 없어졌다.. 내 다리가 내다리가 아닌 것ㅋㅋㅋ 웬만하면 근육통에 쾌감과 뿌듯함을 느끼곤 하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이었다★ 아침= 닭가슴살(이거 겁나 맛있움..)+삶은 달걀+바나나+치아씨드요거트 요거트는 플레인 요거트 https://cogitosum-thing.tistory.com/72?category=906127 플레인 요거트 효능/퀸누스 사코 유산균으로 요거트..

운동을 하는 이유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다. 운동 자체는 매우 좋아하지만(요가, 산악자전거 수영 등등) 근력운동에 취미가 없었다 물론 어떻게 근육을 활용하는지를 몰랐고 간헐적 홈트와 헬스를 다녀보기도 했지만 뿌듯함 외에는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홈트는 자세에 대한 한계가 있어 기왕 배우는 거 제대로 배우자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우길 원하지 떠먹여 주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뭐든 전문가한테 배워야한다는 소신이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시간인데 많은 시간과 과정을 빙 둘러가지 않고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피티센터를 선택한 것은 니키언니의 추천이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선생님이 추구하는 가치가 내 가치와 부합했다. 나는 제한된 식사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사실 몸을..

운동시작

2021년 12월 말쯤 늘어나는 뱃살을 보며 생각을 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 니키언니가 추천해준 곳이었고(조만간 포스팅할 예정임ㅇ) 연말 버프를 받아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운동을 3회 정도 갔다가 틈틈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운전을 하던 중 검진받은 곳에서 연락이 왔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는데 그저 원장님이 보자신단다 그날 내 기분은 엉망이 되었고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아 모든 환자들은 이렇게 현실감 없이 이상을 통보받겠구나' 그렇게 저녁에 병원을 가니 의사쌤이 간수치가 너무 높다고 하셨다 음주여부부터 모든 추궁을 당했ㄷr 술이라도 마시고 올랐으면 이렇게 억울하지나 않지 설마 운동 약간 했다고 이렇게 100 이상의 수치로 확 올랐을리도 없고 이상하다 그냥 다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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