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그오븐 ‘SPS43GHK’
가격: 1,630,000
(+130,000) 컨벡션 컨트롤러 기능 옵션
사이즈: 602x584x537mm(WxDxH)
용량 / 소비전력: 60L (4단) / 3KW
무게 / 간격: 약 35kg / 80mm(맨 윗단만 60mm)
온도 범위: 50도~250도(그릴 250도 / 5도 단위)
시간 범위: 1분~60분(5분 단위)
예열시간: 평균 13~17분
구성품: 기본 트레이 2장 / 그릴 트레이 2장
특징: 송풍 기능(마카롱 건조 기능),
스팀 기능(하드계열 빵에 적합),
그릴 기능(그레이징 효과)
이렇게만 보면 협찬받은 것 같지만
전혀 아니랍니다.. 허헣
백화점에서 실물 본다고 가서 받은 책자 내용으로
스펙 참고하시라고 적었습니다~
작은 오븐으로 개수나 시간에 한계가 있어
스메그 오븐을 장만했어요
그래서 그 기념으로 간단한 리뷰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새로운 오븐이 온 뒤 꿈만 같아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빨리 사용해 볼 거라고 열심히 공회전을 돌려주었네요
제 오븐은 스메그 ‘SPS43GHK’ 모델입니다.
아날로그 조작방법의 그릴스팀 컨벡션 오븐이에요
온도조절 기능까지 추가하여 다이얼이 총 4개고요 왼쪽부터
온도&송풍 기능
스팀 기능
컨벡션 컨트롤러
타이머입니다
(조작법은 설치기사님께서 자세하게 알려준답니다)
설치 기사님이 여담으로
많은 분들이 스팀 기능 작동이 귀찮아서 물뿌리개로 촥촥 뿌린다고도 하시네요..^^
그래서 더 간단하고 단순한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기본 43K 모델이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개인적으로요)
스팀 노즐은 사용 시 물컵에 담궈서 사용합니다
외국에서는 개수대에 바로 연결해서 쓴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구조도 그렇고 그렇게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해요
스팀 버튼 1-2초 정도 돌려주시고
남아 있는 물은 완전히 빼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외관은 깔끔한 블랙 유리라 부엌 인테리어로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동을 해봤는데 우녹스 오븐과 스메그 오븐 가장 큰 차이점이
소리라고 하는 게 왜 그러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우녹스는 안 써봤지만..)
소리가 정말 조용해요~!
컨벡션 컨트롤러가 총 3단인데
2단 이하는 그냥 고요합니다
다만 스팀 기능을 사용할 때는 큰 기계소리가 나요
그리고 썼던 오븐이랑 다르게 작동이 끝났을 때
‘띵’ 하는 소리 대신 ‘삑삑’ 알람 소리가 들려서 조금 시끄럽..ㅎ
참고로 일반 가정에서는 계약전력이 3kw로 되어있는 곳이 많지요
때문에 업장에서 쓰는 커다란 오븐은 전기승압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스메그 우녹스 지에라(등등..) 같은 대형 오븐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오븐 같은 가전 기구는 전력이 꽤 들기 때문에
코드는 꼭 멀티탭 말고 벽 전기코드에 사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가끔 전기기사님 불러서 점검하는데
고전력 가전 기구를 쓸 때 벽에 부착해서 하나만 꼽는 걸 가장 권장하시고
여건이 안 될 때 고용량 멀티탭을 사용하라고 하셨어요
벽과 마찬가지로 한 코드에 한 개만 사용해야 됩니다
이건 스메그 기사님도 똑같이 말씀하셨어요~!
아래 참고하시구요
이제 기존에 사용하던 리빙코리아 28L 오븐과는 이제 작별을 하려고 해요
그래도 처음 베이킹을 배울 때부터 정말 많이 사용했던 고마운 오븐이랍니다
(주위에서 약 5-6만 원으로 엄청 본전 뽑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다행히 사촌언니가 오븐이 필요하다고 해서
기존 오븐도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게 될 것 같아요~
마카롱도 같이 굽고 베이킹을 좀 했던 터라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어 안도감이 들었답니다
아무쪼록 잘 써주면 좋겠다는 바람에
마지막으로 열심히 오븐을 청소했지요!
오븐이 좋지 않아서 결과물도 별로라는 말은 처음부터 신경 쓰지 않았답니다
물론 기계적인 부분에서 오는 미세한 완성도는 분명 존재합니다만
그만큼 자신의 오븐에 더 관심을 가지고 핸들링을 하게 되면
기본만큼은 작품이 다 나올 수 있어요
베이킹을 배우거나 만들고 싶은데 오븐으로 걱정하시는 분들이나
시작하려는 모든 분들께
작은 오븐으로도 충분히 나만의 베이킹을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파이팅!)
그리고 여건이 된다면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거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ㅋㅋ
조만간 스메그 오븐으로 구운 빵을 포스팅하겠습니다~!
↓↓↓
뿅★
'뛰뛰의 ★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스장 아이템 후기/베르사그립 핏 /헬스장 리프팅 그립 추천 (0) | 2023.06.21 |
---|---|
부산 금정구 PT/구서동 헬스, PT샵 '마이너짐' (1) | 2022.06.12 |
이케아 무선충전기/노르드메르케(NORDMARKE) 사용 후기 (27) | 2021.05.06 |
Ocean Conservation Namibia 맨투맨티/나미비아 해양보호단체/기부티셔츠 추천 (24) | 2021.05.03 |
이케아 코르켄(Korken)/밀폐 유리용기/선물용 유리병 (18) | 2021.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