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의 ★/멋진 일상

부산 애견카페/ 강아지 운동장/ 강아지 카페/ 개판5분전

cogitosum-thing 2020. 4. 1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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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5분전

 

주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사송로 96

입장료: 견주 5,000원/ 강아지 5,000원

입장시간: 평일 11시~20시까지/ 주말 10시~20시까지

(날이 길어지면 퇴장시간은 21시로 늘릴 예정이라고 하심)

 

 

 

 


 

 

코로나 때문에 강아지 산책 경로도 신경이 쓰이는 요즘입니다

사촌언니가 갑자기 날이 너무 좋으니 인근 강아지 카페를 가자고 해서

냉큼 봉봉이와 차에 올랐답니다~!

 

거리는 노포 3거리에서 사송 가는 길이라서 저희 동네랑 엄청 가까웠는데요

운동장 겸 카페라 부지가 굉장히 넓었던 것 같아요~

강아지들과 힐링하러 가실 분들에게 추천드린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은 적당한 크기로 잘 되어있었고

들어오니 넓은 운동장이 펼쳐져 있었네요~

 

 

 

 

 

 

 

이용안내사항 참고해주시구요

 

 

 

 

 

 

 

봉봉이가 쪼르륵 나가네요~

입장하시면 안으로 들어오셔서 먼저 계산하시고

 메뉴도 보시면 된답니다

먹거리가 다양했어요+_+

 

 

 

 

 

 

 

저는 작년에 갔었는데 이번에 주인분이 바뀌셔서

일주일간 무료 개방을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왔는데 웬 횡재냐며ㅋㅋ

야호얏호

 

 

 

 

 

 

 

메뉴입니다~

저희는 일단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봉봉이가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진땀 뺐거든요

가만 앉아있던 보리도 함께 노래를 불렀다죠..

 

 

 

 

 

 

 

내부 모습이에요~

안에서 본 운동장이 꽤나 넓어 보입니다

주로 강아지들과 바깥에 나와계시지만 

안쪽도 아늑하고 좋답니다!

 

 

 

 

 

 

 

담요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화장실과 강아지 목욕시키는 곳도 있구요

이렇게 분리수거를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저는 봉봉이가 들어오기 전에 실수를 해서

바로 여기서 처리를 했네요^^;

 

배변을 치울 수 있게 봉지도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요!

 

 

 

 

 

 

 

강아지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갈증을 느껴도

언제든 물을 마실 수 있어요!

 

 

 

 

 

 

 

 

여기는 들어오는 입구 쪽이고 

왼쪽에 이층으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있어요!

 

 

 

 

 

 

 

보리와 봉봉이가 신이 나서 팔짝팔짝 뛰어다녔답니다

 

 

 

 

 

 

 

 

이층에서 열심히 냄새를 맡으며 놀고 있습니다

 

 

 

 

 

 

 

 

 

커피 마시며 앉아서 쉬는데

코에 흙묻힌 봉봉이가 다가오더라구요 ㅋㅋ

귀엽ㅎㅎ

 

 

 

 

 

 

 

 

 

이층에서 바라본 외관인데

앞으로 보이는 숲의 풍경과 이곳의 모습이

너무 평화로워 보였어요

 

 

 

 

 

 

 

 

봉봉이는 입과 코에 흙을 묻히며 신이 났고

 

 

 

 

 

 

 

보리도 신이 나서 웃고 있는 것 같아요~

 

 

 

 

날아다니는 보리

 

 

 

신이 난 게 분명한 것 같아..

 

 

 

 

 

 

 

 

너무 귀엽게 잘 놀지요~?

 

 

 

 

 

 

 

 

 

2층에서 커피를 마시고

음식을 주문하러

다시 1층으로 내려왔어요

테두리 쪽으로 요런 의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짠★

 

 

 

마늘빵과(3,000원)

치즈핫도그(2,000원)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3,000원)를 시켰어요!

 

 

사촌언니가 입장료가 무료라고 이것저것 시켜줬네요><

헷 고마웟♡

 

 

 

 

 

 

 

 

 

허허..여기 먹으러 온거라며★

 

 

 

 

 

간식먹으러 용기내어 다가오는 도리

 

 

 

 

간식을 들고 있으니

옆에 있던 예쁜 강아지가 소심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이름이 '고도리'라고 너무 순하고 귀여웠어요!

 

 

 

 

 

 

 

 

 

도리가 순하니까 모여서 장난치는데

무슨 강아지 일진놀이 하는 줄 알았네요ㅋㅋ

 

 

 

 

 

 

 

 

봉봉이는 제 집인양 안이랑 밖을 정신없이 돌아다니더니

 

 

 

 

 

 

 

눈이 점점 게슴츠레 해지더라구요ㅋㅋㅋ

 

저녁 되면 이쁜 전구 불이 들어와서 

그것까지 보고 싶었지만

 

애들이

점점 피곤해하는 것 같아서

(사실 우리가 더..)

이만 돌아가기로 했어요~

 

 

넓은 공간에서 원 없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종종 놀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새로운 사장님이 처음이라 이것저것 준비하신다고

강아지들 간식이랑 여러 가지로 신경 써주셨는데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꼭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강아지들과 동반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한 번쯤 풀어놓고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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