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치아바타 빵
계란 1개
양배추 소량
슬라이스 햄(or 좋아하는 햄)
치즈 2장
※ 프라이팬이 2개면 시간이 절약돼요~
안녕하세요~!
요즘 계속 통밀 치아바타를 만들어 먹는다고
항상 식탁에 빵이 가득했는데요
요렇게 남은 빵들이 있어
오늘은 저녁 식사로
간단히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
통밀 치아바타 만드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시구요~
↓↓↓
https://cogitosum-thing.tistory.com/13
재료는
제가 사용한 재료라 참고만 하시면 될 듯합니다!
집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사용하시면 돼요~
계란 프라이에 치즈 한 장만 끼워 드셔도 맛있답니다^^
마트 장 보러 갔는데 요즘 저렴하게 파는 햄이라 사 왔어요
샌드위치용 햄도 넣어봤는데
식감이 조금 더 좋게 두툼하게 넣는 게 맛있더라구요
(저는 엄마랑 먹을 거라 계란을 두 개 사용했습니다~)
양배추는 얇게 썰어 계란과 함께 구워주면 아삭한 식감이
좋더라구요^^
자 그럼 시작할게요~
1. 먼저 치아바타 빵을 반으로 잘라줍니다
항상 손 조심하셔요~
빵 칼이라고 방심하고 막 자르다가 손가락 베여봤습니닷..
2. 프라이팬에 올려 앞 뒤로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이때 토스트기가 있다면 사용해주셔도 좋아요)
3. 빵을 구웠으면 먼저 치즈 1장을 깔아주세요
4. 햄을 구워 치즈 위에 올려줍니다
5. 양배추를 얇게 썰어 계란에 풀어준 뒤(먼저 준비해 주시면 더 수월해요)
기름을 살짝 둘러 프라이팬에 중불로 구워주세요
양배추에 물이 나오니 속이 익게 은근한 불로 조금 오래 익혀주시는 게 좋아요
다 구워지면 팬 뒤집개로 2등분(저는 2인분이라 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6. 햄 위에 계란을 두툼하게 2장 올려주세요
기호에 따라 케첩을 뿌려주셔도 좋아요~
(저는 치즈가 2장에 햄에 간이 되어 있어 생략했답니다!)
7. 따뜻한 계란 위에 치즈를 올려줍니다
8. 빵으로 덮어주면 완성!
저는 분명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0^
뭔가 비주얼이 수제 햄버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ㅋㅋㅋ
맛은 너무 좋았어요~
햄버거 먹기 전에 살짝 눌러주잖아요..?ㅎㅎ
야무지게 눌려서 입안으로 직행했답니다!
이렇게 먹을 거라고 만드는 내내 신이 나서 구웠네요^^
저희 가족은 빵을 좋아해서
밥 대신 종종 빵을 먹곤 하는데
반찬을 따로 만들어 먹지 않아도
있는 재료를
반찬 겸 밥으로 먹습니다★
헛 물론 인스턴트는 말이 다르지만요..
(간단한 거 조하..)
더 간단하게 먹는 방법은 물론 많지요~
바싹 구운 치아바타에
잼이나 크림치즈를 발라먹기도 하고
꿀을 살짝 발라먹기도 해요^^
오늘은 간단한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먹는지 궁금하네요^^
종종 요런 소소한 일상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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