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연화리 베이커리 카페 '카페 베이스(CAFE BASE)'

카페 베이스(CAFE BASE)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 1길 73
운영시간: 11:00-22:00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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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뛰뛰입니다!
지난번 연화리 맛집 '해풍가마솥'에 이어
근처의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근처에 근사한 카페가 여러 곳 있지만
왠지 이곳이 더 끌려 가보게 되었지요~

바로 '카페 베이스'라는 카페인데요
투박한 느낌의 돌과
인조적이지 않고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인테리어로
입구부터 부드럽게 시선을 이끄는 곳이랍니다

바닥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건물 안에 있지만
돌바닥과 곳곳에 어우러진 식물들로
왠지 근사한 마당에서 커피 한잔 하는 느낌이랄까요

베이커리 카페답게 직접 구운 빵과 케이크가 있네요
저는 멋스럽게 굽힌 크루아상이 먹고 싶어
얼그레이 크루아상으로 골라주었어요

음료 메뉴입니다
커피 종류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저는 아메리카노
태봉이는 아인슈페너로(순우유 크림) 선택해주었습니다

카페 베이스는
1,2,3, 루프탑 등 전 층이 카페 건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니 편안한 좌석들이 보이네요
그리고 왼쪽 사진의 커튼으로 들어가면
다리를 올리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궁금해져서 올라가 본 루프탑입니다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하여 뭔가 바 라운지같이 꾸며놓았네요~
날이 비 오거나 덥지 않다면
연화리 해변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도가 예뻐 보이는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창문에 조명이 비춰 낭만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2층의 아늑한 공간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다리를 올리고 편안하게 메뉴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조명도 어두운 공간에 은은하게 비춰주니
한숨 휴식을 취해도 좋겠더라구요

커피맛은 깔끔했답니다!
그리고 얼그레이 크루아상이 정말 맛있었어요
겉의 아이싱과 안에 박혀있는 얼그레이의 향이 잘 어우러져서
커피와 먹기에 좋았어요
계속 포크질을 하게 되는 맛이에요~

저희가 있던 공간 벽에 있던 문구랍니다

개인적으로 2층이
바다가 보이는 곳은 아니지만
이런 소소한 조명과 인테리어, 그리고 편안한 소파까지
참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네요

맛있는 음료와 메뉴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보내기 좋은 날이었어요^^

휴식이 필요하다면
종종 이곳 연화리 카페에 들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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