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 하루 ☆/빵맹글기

얼그레이파운드케익 만들기/얼그레이파운드케익 티백/플라워 배터법

cogitosum-thing 2021. 5. 16. 00:11
728x90
반응형

 

재료

 

<파운드케익>

얼그레이 티백 2-4개

버터 100g

박력분 100g

베이킹파우더 2.5g

달걀 2개

설탕 85g

꿀or올리고당 5g

소금 1g

바닐라 익스트랙 or 오일 3방울

생크림 20g

 

<얼그레이 시럽>

물 40g

슈가파우더 40g

얼그레이 티백 1개

 


 

안녕하세요~ 뛰뛰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이하여

주말 동안 함께 즐길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틀 내내 비가 온다고 하여

집에서 휴일을 보내시는 분들도 많겠지요~

 

그럴 땐 맛있는 게 필수지요^^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먼저 가루류는(박력분, 베이킹파우더)

따로 채에 쳐서 준비해주시고

버터는 사용하기 좋을 크기로 깍둑썰기를 해서

준비해주세요:-)

 

 

 

 

2. 얼그레이 티백은 티백을 잘라

안에 찻잎을 체친 가루류에 함께 섞어줍니다

 

사용한 티백은 트와이닝 얼그레이 홍차 티백이랍니다:-)

 

 

 

 

3.  물 40g, 슈가파우더 40g을 섞어 전자레인지에 1분간 데워주세요

끈적한 시럽 제형이 되는데

거기에 얼그레이 티백을 우려 주면서 시럽을 식힙니다

 

 

 

 

4. 버터를 크림화 시켜줍니다. 거품기나 핸드 믹서기로 버터를 풀어준 다음에

2번의 체친 가루류와 얼그레이 찻잎을 넣고

제형이 매끄럽게 될 때까지 버터와 가루류를 잘 섞어줍니다

 

보통은 

버터-> 설탕-> 계란-> 가루류 순서로

공립법을 기본 반죽법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공립법은 기공이 큰 편이고 전체적으로 풍미가 있고 묵직한 느낌이지요~

 

오늘은 

버터->가루류->계란+설탕 순서인

플라워 배터법으로 만들었는데요

플라워 배터법은 기공이 촘촘하며

단맛이 전체적으로 잘 퍼져 부드러운 맛이 난답니다

 

 

 

 

5. 계란을 풀어주고 설탕을 계량해 주어 함께 섞어줍니다. 

그리고 생크림을 넣고 섞어주세요~

 

 

 

 

6. 4번 크림화 시킨 반죽에 5번(계란+설탕+생크림)을 약 3회에 나누어 섞어주세요

이제 반죽이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7. 파운드케익 틀에 달라붙지 않게 버터칠을 해주세요~

 

8. 버터칠을 한 파운드케익 틀에 6번 반죽을 넣어 팬닝 해줍니다

가운데가 구우면서 볼록해지기 때문에

가벼운 U자 모양으로 반죽을 다듬어주었는데요

 

다음번에는 귀찮으니 생략하려구요..★

그냥 굽는게 더 봉긋하니 예쁜 것 같아요

 

 

 

 

9. 170도 예열한 오븐에 약 40분간 구워주세요

 

10. 15분쯤 반죽을 잠시 꺼내어

가운데 부분이 예쁘게 터지도록 길쭉하게 칼집을 내주세요~!

 

 

 

 

11. 완성된 파운드케익이 따뜻할 때

3번에 만들어 두었던 식힌 얼그레이 시럽을

위에서부터 살살 뿌려줍니다:-)

(뿌릴 때는 아래 시럽이 흐르지 않게 쟁반으로 받쳐주세요!)

 

그럼 시럽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달콤 촉촉 부드러운 파운드케익이 완성된답니다!

 

저는 끝부분이 살짝 그을려서

그 부분은 자르고 시식을 해보았는데요~

촉촉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얼그레이 향이 정말 일품이었답니다!

 

 

 

완성입니다~!

소분하여 포장한 얼그레이 파운드케익은 주변에도 나눠주고요

하루 뒤에 먹으니 단맛과 시럽이 골고루 스며들어

한결 더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최대한 많이 나눠주고

저는 소확행 즐길 정도로만 남겨놓고 먹으려구요★

 

다음에는 포스팅 거리도 쓸 겸

기본 공립법으로 만들어서 나눔을 할까 합니다ㅎㅎ

 

 

추적추적 비가 오지만

모두들 맛난 음식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뿅★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