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의 빵빵한 하루

안녕하세요 뛰뛰예요:-) 요즘 동부산을 자주 가는 것 같네요~잘 알려진 해운대와 광안리와는 다르게조금 한적한 근처 바다를 좋아하기도 하고대변항이나 인근 바다의 식당에서해녀가 직접 잡은 신선한 요리를 먹을 수 있어종종 들리기도 한답니다 요즘 예쁜 카페도 부쩍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아웃렛과 이케아가 있어 더 자주 들리게 되는 것 같아요 놀이동산도 짓고 있어 나중에는 북적북적한 관광지가 되는 게 아닐까걱정이 되기도 합니다..최근에는 이케아에 다녀왔어요시즌이 바뀔 때마다 이케아에 놀러 가는 걸 좋아하는데요트렌드나 디자인이 바뀌는 게 참 재미있어요~ 오늘은 몇 가지 득템한 아이템 중에서선물용으로 사용하려고 구매한 밀폐 유리용기 '코르켄' 사용후기를 간단히 적어보려구요^^ 저는 선물용으로 사용할 용기가 필요해서 3개..

메르데쿠르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871-1오픈시간: 11:00마감시간: 23:00주차공간 넓음 안녕하세요 뛰뛰에요:-) 요즘에 포스팅이 너무 뜸해서 스스로 반성합니닷..★ 어떤 포스팅을 쓸까 뒤적이다가무려 추운 3월에 다녀온 빵지순례 사진이 있지 뭐예요.. 새삼 게으르다는 걸 실감하는 순간이었답니다^^ 단짝 결주부와 다녀왔던 빵지순례 장소예요 기장 쪽 다른 식당에 들렸다가모던한 건물 디자인이 눈에 띄어다음에 꼭 들리겠노라 눈여겨봤던 베이커리 카페였는데요 아침부터 결주부와 조금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서 빵빵하게 배를 채운 다음에빵지순례도 해줘야 한다며 함께 들렸었답니다:-) 날씨가 엄청 맑지도 흐리지도 않은 날이었는데구름이 많이 끼어있어조금 흐린 느낌이 드네요~ 주차공간은 아주 넓습니다 그..

시원한 동네 촌국수 집'김가네국수' 주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686오픈: 오전 11시마감: 오후 9시주차 가능 안녕하세요 뛰뛰예요 :-) 월요일 부산에 비가 정말 많이 왔었는데요갑자기 진~한 멸치육수로 만든따끈따끈한 촌국수가 먹고 싶더라구요 저희 동네에는 유명한 촌국수 집이 두 개가 있는데요 한 곳은 일찍 문을 닫아 다음에 리뷰하기로 하고다른 한 곳으로 왔습니다 여기는 당근마켓 동네생활에서 동네 주민분들이 강추를 하시더라구요 ㅋㅋ 같은 동네지만 그냥 무심코 지나치던 곳이라맛집이 있는지 미처 몰랐네요(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딱 요런 상황이군요 ㅎㅎ) 살짝 오래된 간판에 맛집 포스가 풀풀 풍기는 곳입니다걸어와도 되는 거리지만비가 너무 많이 와서태봉이와 함께 차를 타고 갔어요주차공간은 협소하니 참고하..

재료(약 8조각/작게 12조각) 강력분 100박력분 100베이킹파우더 5황치즈 가루 20버터 85설탕 45소금1.5우유 80 안녕하세요 여러분:-)뛰뛰예요★ 오늘은 커피 혹은 우유와 함께 먹기 좋은스콘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사실 뭐든 커피랑 먹기 좋은 것 같아요^0^커피랑 김치 빼고는 다 가능할 것 같습니닷..) 마카롱을 만들어 먹으려고사놓은 황치즈 가루가 있어황치즈가루를 넣은 담백한 스콘을 만들어 볼 건데요 버터가 들어가기에 비건 스콘보다는 손이 조금 더 가지만 만드는 법은 마찬가지로 간단해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 가루류(강력분,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황치즈가루)를 채에 곱게 걸러주세요 2. 준비한 버터를 시원한 채로 깍둑썰기 해주시고 1번에 넣어줍니다 3. 2번에 계량한 설탕과 소금을..

재료 크림치즈 300g 생크림 130g 설탕 70g 달걀 2개 소금 1.5g 안녕하세요~! 뛰뛰예요:-) 오늘은 바스크 치즈케이크 만드는 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사실 불금을 맞이해 금요일에 올리려고 했는데 월요일이 다 돼가서야 올리네요..★ (궁시렁..) 여러 레시피를 통해 만들어 보았지만 가장 깔끔하고 간단하고 1호 케이크 사이즈에 맞는 양으로 배합을 만들어 보았어요 치즈의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게 설탕 양을 조금 더 줄여보았구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도 담백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의 휴양지로 잘 알려진 '산 세바스티안'이라는 도시의 'La Vina'라는 식당에서 만들어져서 유명해진 케이크라고 합니다:-) '산 세바스티안 케이크'라고도 불린다네요 산..

잠을 자기 전가만 누워서 상상을 한다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볕불어오는 산들바람나무 위에서 노래 부르는 새들그리고 푸른 잔디위에 누워있는 내 모습 사람들은 저마다의 가치를 위해 살아간다철없는 나는 성공을 원했다(물론 지금도) 돈을 많이 벌어서경제적 자유를 얻고자유를 얻어배낭을 메고 세계여행을 떠나리라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철없는 생각은 아닌 것 같다성공이라는 게꼭 물질적인 풍요로움만은 아니니까 삶의 목표가 있다신이 주신 이 세상의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세상을 떠나는 것이다 넷플릭스에 '데이비드 애튼버러: 우리의 지구를 위하여'라는 다큐가 있다젊은 시절 알려지지 않은 지구의 곳곳을 탐험하고그때의 경험과 현재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꼬집어 비판하는데이비드 애튼버러라는 인플루언서가 나오는데나는 그런 삶을 살고..

하루에도 몇 번씩 나에게 암시를 건다 넌 세상에서 최고야 뭘 하든 잘 할 수 있어 기죽지 마 그렇게 힘이 날 수 있게 스스로 북돋아 준다 그럼 당장이라도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의욕이 생기니까 . 그 상태로 밖을 나와서 차 안에서 신호를 기다린다 밖을 걸어 다니는 사람들 수많은 건물들 나도 모르게 맥이 빠진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발버둥 치고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내가 행복한가 내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가 되물어본다 치열하게 살려면 남는 게 있어야지 . 다시 한번 처음으로 돌아가 나에게 질문을 한다 가장 근본적인 것에 대해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떻게 하면 행복할 것 같은지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은 이럴 때 있는 말이지

약 12개 분량※양이 많다면 반배합으로 하시면 됩니다 삶은 감자 300g강력분 600g물 450g이스트 8g소금 8g체다치즈 6장 올리브유 40g꿀 30g+커다란 플라스틱 통 안녕하세요★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조림 감자가 저렴해서 1kg 봉지짜리로 사왔는데요(1kg 990원 완젼 이득..) 사실 집는 순간부터 감자치아바타를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왜냐면 감자로 삶아먹는 것 이외에 뭘 만들어 본 적이 없거든요..(요알못입니다..★) 저는 구황작물을 좋아하는데요그 특유의 고소하고담백한 퍽퍽함이 정말 좋더라구요목맥히는맛 ㅋㅋ 그래서 그 감자의 맛을 온전히 살릴 수 있는 감자치아바타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치즈는 옵션이니 쫄깃하고 고소한 감자의 풍미를 가득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생략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오랜만에 병아리콩을 불려 봉봉이 간식을 만들어 주었는데요 한입 드시던 엄마도 좋아하시고쿠키가 고소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레시피에 버터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고병아리콩 비중이 높아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 간식이나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 지난번 포스팅에서 2 배율로 해서병아리콩 쿠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스메그 오븐 기준 2판 정도 나온답니다) 삶은 병아리콩 200g(전날 미리 불려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계란 노른자 2개올리브유 40g코코넛오일 10g프락토올리고당 10g쌀가루 160g단호박가루 30g물 60g 1. 삶은 병아리콩을 준비해주세요 자기 전 불려주시거나8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병아리콩은밥솥으로 삶거나일반 냄비에 넣고물을 2배를 넣어 30분 정도 푹 삶아줍..

안녕하세요:-) 뛰뛰에요★ 저의 최애 운동인 수영 강습이 코로나로 중단이 되어 수영하는 꿈만 꾸다가 뱃살이 출렁출렁 거리고 있지 뭐예요.. (수영장은 항상 열려있었습니다^^) 요즘 날이 아주 그냥 봄 날씬데요 더 게으름 피웠다가 훌쩍 여름이 올까 봐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항상 마음만 먹습니댜..★★) 나름 단백질 먹을 거라고 난생처음 닭가슴살이랑 풀때기들을 주문해봤는데요 그런데,, 저는 디저트와 함께하는 티타임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란 말이죠.. 늘 냉동실에 쟁겨두는 초코칩 쿠키는 다이어트에 하나도 도움이 안 될 것 같고 설탕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부드러운 버터의 향만은 아직 끊어내지 못해서 말 그대로 죄책감 덜기용 다욧 간식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하루아침에 곡기를 끊으면 탈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