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의 빵빵한 하루

안녕하세요:-) 뛰뛰에요★ 저의 최애 운동인 수영 강습이 코로나로 중단이 되어 수영하는 꿈만 꾸다가 뱃살이 출렁출렁 거리고 있지 뭐예요.. (수영장은 항상 열려있었습니다^^) 요즘 날이 아주 그냥 봄 날씬데요 더 게으름 피웠다가 훌쩍 여름이 올까 봐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항상 마음만 먹습니댜..★★) 나름 단백질 먹을 거라고 난생처음 닭가슴살이랑 풀때기들을 주문해봤는데요 그런데,, 저는 디저트와 함께하는 티타임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란 말이죠.. 늘 냉동실에 쟁겨두는 초코칩 쿠키는 다이어트에 하나도 도움이 안 될 것 같고 설탕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부드러운 버터의 향만은 아직 끊어내지 못해서 말 그대로 죄책감 덜기용 다욧 간식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하루아침에 곡기를 끊으면 탈난다니..

재료약 12개 분량 버터 130g계란 흰자 3개설탕 80g소금 1.5g프락토올리고당 30g박력분 20g강력분 20g아몬드가루 50g 팬닝 버터 약 5~10g 레몬즙 12g슈가파우더 50g물 2g +말린 과일(생략가능) 안녕하세요 :-)뛰뛰에요! 오늘은 고급스러운 디저트 휘낭시에를 만들어 볼 거랍니다! 휘낭시에는 프랑스어로 금괴라는 뜻이라고 해요휘낭시에를 굽는 네모난 틀에 황금빛으로 구워져 나오는 휘낭시에의 모양을금괴에 표현한 게 참 재미있지요~? 휘낭시에는 구운 버터와 계란 흰자가 들어가쫀득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데요 동네에 르꼬르동 블루 출신 제빵사가 있는 빵집이 있어 휘낭시에를 먹어봤더니너무 촉촉하고 맛있어서 집에서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먼저 아이싱을 만들어줍니다 1. ..

준비물 모닝빵 or 디너롤 1개(한국에서는 주로 아침에, 외국에서는 저녁에 먹기 때문에 이름이 다르답니다)슬라이스 치즈 1개계란 1개 안녕하세요!뛰뛰입니다★ 며칠 전 부산에 새로 생긴 트레이더스 연산점을 구경하러 다녀왔는데요 트레이더스는 어쩌다 한 번씩 가는 곳이긴 하지만갈 때마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곳이에요ㅋㅋ 태봉이와 저는들어가자마자내려가는 길에 푸드코트가 있어의식의 흐름대로바로 자리에 앉아버렸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며^0^ 가면 정신 팔려서돌아다닐걸 알았지만역시나였죠★★ 크로와상을 사고 싶었는데늦은 저녁이라다 팔리고 없어대신 디너롤을 샀는데요 가격 대비 양이 엄청 많지요?개당 약 100원인 셈인데집어오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득템★) 가족들이랑 왔다 갔다하나씩 집어먹었는데도다음날 어마어마한 양으로식..

재료(마들렌 약 20~24개 분량) 박력분 100g아몬드가루 25g베이킹파우더 4g 두유(or 코코넛 밀크) 100g카놀라유 45g설탕 45g소금 1.5g레몬즙 9g+시럽(저는 간단하게 꿀과 물을 1:1로 섞어 시럽처럼 발라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뛰뛰입니다:-) 지난번에 레몬글레이즈드를 입힌 비건 마들렌을 만들어봤는데요 계란을 넣지 않아 속이 조금 덜 촉촉한 느낌이 들어책도 읽어보고 조금 방법을 고안해보았답니다 결론은 바짝 구운 마들렌에촉촉하게 만들어줄 시럽을 바를 거랍니다:-) 시럽은 설탕과 물의 비율을 1:1로끓여 만들어 주시거나다른 시럽을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간단하게 꿀물을 시럽처럼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자 그럼 간단하지만맛있는 비건 마들렌을 만들어 볼까요? 1. 가루류는 곱게 채에 걸러 준비..

재료 (식빵 틀 1개 기준) 강력분 200g 통밀 100g 트라이 이스트 4g 탈지분유 9g(생략 가능합니다) 물 210g 소금 4.5g 올리브유 21g 설탕 9g 안녕하세요~ 며칠 전 이마트에서 땅콩버터를 샀는데 왠지 여기에 발라먹을 빵이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갑자기 거칠거칠한 통밀빵이 생각이나 통밀의 비율을 강력분의 1/2로 넣고 식빵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버터도 꾸덕할 테니 조금 덜 거칠게요★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저는 크기가 다른 빵틀이 2개가 있어 배율을 높였지만 보통 아래 빵틀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 배합대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1. 먼저 가루류는 가루대로 계량해주세요 2. 물을 넣고 주걱으로 잘 섞어 덩어리로 뭉쳐주세요 3. 손으로 반죽을 치대어 줍니다 3. 올리브유를 넣고 반죽해줍니다..

재료(작은 사각형 모양으로 18개 분량) 볶은 대파 100-150g체다치즈 4장박력분 250gb.p 5g소금 1.5g설탕 50g카놀라유 35g코코넛오일 5g(생략 가능합니다)우유 30g+표면에 바를 노른자 우유 안녕하세요 :-) 오늘은 대파스콘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대파 스콘이 호불호가 갈리는 게달큰하고 버터향이 풍기는 걸 좋아하는 분은파향이 풍기는 요 대파 치즈 스콘을 그렇게 선호하진 않더라고요 조금 으른 입맛인 저랑 엄마가 대파 스콘을 좋아하는데요오늘은 엄마의 간식용으로 만드는 거라 버터 대신 가볍게 카놀라유를 넣어보기로 했습니다오일이라서 반죽이 묽어지기 때문에 카놀라유 양과 우유 양을 잘 조절하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그리고 버터향 대신 달큰한 향을 더해주기 위해 코코넛 오일을 추가하였습니다클래식하게 ..

준비물(약 8개 분량/수분율 75%) 밀봉 가능한 플라스틱 큰 통 강 400g물 300g이스트 6g소금 4g오일 30g꿀 20g 슬라이스 체다 치즈 4장시금치 약 100-150g(저는 시금치가 많아 듬뿍 넣어주었답니다) 안녕하세요~!오늘은 집에 시금치가 있어서다음 날 아침에 먹을 빵을 만들 겸시금치 체다치즈 치아바타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정직하죠? 시금치 체다치즈 ㅋㅋ네엡 들어가는 게 시금치와 체다치즈랍니닷 제가 상상한 시금치의 크기가 있었는데너무 커서 깜짝 놀랐어요시금치가 뭔가 자유롭게 자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ㅋㅋ 시금치의 출처를 엄마에게 여쭤보니노지 시금치라서 크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넵 그래요 그렇습니다.. 먼저 시금치를 깨끗하게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1.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물, 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소울푸드이자 커피와 함께 달고 사는 초코칩 쿠키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문득 혼자 먹다가 혼자 먹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함께 먹어요) 준비물 강력분 130g 박력분 60g 코코아가루 30g b.p 2g b.s 1g 차가운 버터 130g 황설탕 50g 소금 2g 계란 1개 초코칩 50g 초콜릿 100g 저는 초코칩 쿠키에 생 초콜릿이 바삭 씹히는 식감을 좋아합니다 물론 초코칩이나 청크 초코칩도 특유의 식감이 있지만 그냥 생초콜릿을 함께 썰어 넣어 아주 그냥 초코초코 하게 먹는답니다! 준비된 초콜릿이나 초코칩이 없다면 시중에 파는 네모난 초콜릿도 괜찮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마트 노브랜드의 요 네모나고 커다란 초콜릿을 종종 사용한답니다^^ 그럼 한번 만들어 볼까요~? ..

재료(머핀 틀 12구 기준) 타르트지박력분 150g소금 2g차가운 버터 80g차가운 물 65g 필링우유 150g생크림 100g계란 노른자 2개설탕 50g전분 8g바닐라 에센스 + 머핀 틀(12구) 안녕하세요~오늘은 에그타르트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주변에 선물하기도 좋고 두고두고 간식으로 먹기에도 너무 좋은 메뉴지요! 원래 마카오 방식으로 3절 접기를 해주려고 했는데조금 더 간편하게 만들기 위해 생략하려 합니다 3절 접기를 하면 파이지처럼 결이 살아요하지만 해주지 않더라도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있기에 생략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먼저 타르트지를 만들기 위해 1. 차가운 물, 차가운 버터를 준비해주시고버터는 깍둑썰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2. 체 쳐진 밀가루 보울에 버터와 소금을 함께 넣어줍니다 3. 위..

재료 밀봉 가능한 커다란 플라스틱 통강력분 400g따뜻한 물 320g드라이이스트 6g소금 4g+슬라이스 치즈 4개블랙 피티드 올리브 약 10~15개올리브 오일 25g 수분율 80%, 6개 분량(한 조각 당 약 140~150g)용량이 많기 때문에 적은 양을 원하신다면 반배합으로 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오늘은 강력분으로 치아바타를 만들 거예요요즘 계속 통밀을 사용한 빵을 만들다 보니강력분의 부드러운 감촉이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ㅋㅋ 마침 이벤트에 당첨돼서 받은 블랙 피티드 올리브도 있겠다올리브 치즈 치아바타를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빵의 역사를 볼 때정제된 하얀 밀가루로 만든 빵은과거 부유층만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서양미술의 정물화나 귀족이 등장하는 그림에 함께 그려진흰 빵은 부를 상징..